[나에게 온 책] 사실은 오늘이 아니라 어제 온 책

 세 권은 정기구독을 하고있는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이고, 세 권은 교보문고에가서 구입해온 책입니다.

 하루에 책이 여섯권이 새로 왔는데 전부 다 기독교 관련 책입니다. 한꺼번에 이렇게 여러권 구입한것도 작년 10월 25일에 도서상품권을 쓰기 위해서 여섯권 구입한 이후로 오랜만입니다. 아, 다시 확인해보니 그 날 구입한 목록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1~4권 세트라서 전부 9권이었네요.

 이렇게 책을 몰아서 구입하면 비슷한 주제인 경우에 몰입해서 휙 읽는 경향도 있지만, 한두권은 꼭 아예 보지않게 되더군요. 이번에 구입한 책들은 기독교 서적이라는 공통점이 있긴 해도 주제가 겹치지는 않으니 빠짐없이 읽어봐야겠습니다. 한동안 너무 더워서 책도 손에 잘 잡히지 않았는데, 내일은 책 챙겨들고 시원한 도서관에 앉아서 책 속으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.

 요즘 휴가에 들고갈 책이라고 SNS에서 올라온 글들도 제법 있던데, 다른 분들은 어떤 책과 휴가를 함께 하시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