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제7차 치과의료 선교대회] 응답하라 부르신 곳에서

 올 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불광동 팀비전 센터에서 제 7차 치과의료 선교대회가 있습니다. 치과의료 선교대회는 제가 치과대학 들어오기도 전인 1992년부터 4년에 한 번씩 모이고 있습니다.

 대학교에 입학하고 멋모르던 시절에 선배를 따라 학생선교회에 참석하면서 시작된 치과의료선교회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.^[각주:1] 처음 발을 들였던 시절과 비교하면 선교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바뀌기도 했고 지금도 바뀌고 있는 도중에 있지만, 무작정 선교를 앞세우기보다 삶 속에 들어가는 전문인 선교가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.

 긴 세월동안 치과라는 전문적인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꾸준히 힘을 모으고 있다는 자체로 충분히 귀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올 해 있을 치과의료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선배가 5월 20일에 예전의 치과의료 선교대회를 간단히 정리하면서 올 해 있을 치과의료 선교대회를 소개한 글입니다. 

응답하라! 부르신 곳에서

1. 비록 지금은 열심히 참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... [본문으로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