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치과 꾸미기] 유칼립투스
치과 입구랑 복도 벽이 허전해서 유칼립투스 줄기를 사다가 꾸며봤습니다. 처음 치과 인테리어할 때 나무를 많이 사용한터라 유칼립투스 줄기를 묶기만해서 걸어줬는데 잘 어울립니다.
처음에는 입구쪽 벽에만 걸어줄 생각이었는데, 양재 꽃시장에 간 지인에게 사다달라고 부탁받은 유칼립투스 줄기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한 다발 더 만들어서 복도의 메이크업실 옆에도 달아줬습니다. 허전한 벽을 채워주고 싶어서 걸어준 유칼립투스 줄기인데 정작 달고나니 유칼립투스의 상쾌한 향이 더 좋습니다.
치과에 달아주고 남은 잔가지를 모아서 만든 작은 다발입니다. 방에 달아두려고 만들었는데, 퇴근할 때 치과에 두고와버렸습니다. 다음 주 월요일에 챙겨와서 서재에 살포시 놓아둘 생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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