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런 정치인
가장 이상적인 정치는 요순시대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있는 정치라고 생각했습니다. 관심을 가지지도 않는데 그런 정치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던게 부끄럽습니다. 일회적이 아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대학을 졸업하고도 훌쩍 지나서였습니다. 그 때까지만해도 정치인은 다 그런 사람인줄 알았더라지요.
7년 전 오늘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. 공중보건의를 마치고 잠시 쉬고있던 시절, 난데없던 소식을 처음 들었던 TV장면이 지금도 떠오릅니다.
삶에 정답이란 없는거지만, 적어도 말이 아닌 삶으로 보여준 정치인이 참 그리운 날입니다.
물리학자 이종필 교수님의 글입니다. 임기 동안에도, 퇴임 후에도 왜 그렇게까지라는 의문이 조금은 있었는데 글을 읽어보면 이해가 될듯도 합니다. 물론 그렇기에 더더욱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 그 변화가 좋은 방향이기를 바랍니다. 애쓰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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