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리스마스가 다가오나봅니다.
이케아에서 소품을 사다가 치과에 달았습니다.
원래는 더이상 등이 필요없는 자리에 단 장식품과 너무 허전한 벽을 채운 별모형인데, 어쩌다보니 둘 다 크리스마스 장식같습니다. 아예 자그마한 트리도 하나 세우고, 반짝이는 전구도 좀 사다가 꾸며볼까 싶습니다. 크리스마스라는 분위기를 마냥 즐겁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편인데, 그래도 꾸미니까 좋네요.
이제 정말 올 해도 두 달이 남지 않았습니다. 오랜만에 본가에 내려와 부쩍 자라난 조카를 보니 시간이 참 빠르구나 싶어서 괜히 울적해서 분위기 바꿀 수 있는 소품들이 사고싶어졌습니다. 다들 크리스마스 분위기나는 소품 하나씩 어떠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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